충청북도 인구수(충북), 시별, 경제, 교통, 문화
충청북도, 내륙 중심에서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미래형 성장도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유일의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 광역자치단체입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물류·교통 요지이자,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전략적 핵심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K-바이오 벨트가 형성되고 있으며, 충북선 고속화 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장과 연계해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충청북도의 도시 개요부터 경제 구조, 인구 변화, 교통 인프라, 문화자산,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충청북도의 개요
충청북도는 남한의 정중앙에 위치한 내륙도입니다.
11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산업과 전통 농업,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지역입니다.
기본 정보
- 행정구역: 3개 시 + 8개 군 + 도청 소재지(청주시)
- 면적: 약 7,400㎢ (전국 광역단체 중 7위)
- 인구(2025년 기준): 약 1,600,000명
- 생활권: 중부 내륙 중심 생활권
지역별 특징
- 중부권: 청주, 진천, 음성 – 행정·바이오·첨단산업 중심
- 북부권: 제천, 단양 – 관광·한방·휴양 산업 특화
- 남부권: 충주, 괴산, 보은 – 전통농업과 물류 연계 중심지
2. 충청북도의 경제력
충청북도는 빠르게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도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적되어 있습니다.
경제 지표
- GRDP: 약 70조 원 수준
- 산업 비중: 바이오헬스, 반도체, 정밀화학, 이차전지 중심
주요 산업단지
- 오송생명과학단지
- 오창과학산업단지
- 충주메가폴리스
- 진천스마트폴리스 등
대표 기업
-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 LG에너지솔루션 청주공장
- 한독, 유한양행, GC녹십자 등 제약·바이오 기업
- CJ제일제당, 롯데푸드 등 식품기업
충청북도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중심의 차세대 제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충청북도의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충청북도는 인구 규모는 작지만, 청주권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시·군 간 불균형은 과제로 지적됩니다.
인구 통계 (2025년 기준)
- 총인구: 약 160만 명
- 평균 연령: 약 45세
- 고령화율: 약 24%
- 1인 가구 비중: 약 30%
- 청년 인구 비율: 증가세
주요 사회적 흐름
- 청주·진천·음성 등 중부권으로 인구 집중
- 오송·오창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이주 가속
- 농촌지역 고령화로 의료·복지 수요 증가
충청북도 인구수
| 년도 | 월 | 인구수 |
| 2025 | 8 | 1,591,965 |
| 2025 | 7 | 1,591,815 |
| 2025 | 6 | 1,591,045 |
| 2025 | 5 | 1,590,956 |
| 2025 | 4 | 1,590,735 |
| 2025 | 3 | 1,590,512 |
| 2025 | 2 | 1,590,107 |
| 2025 | 1 | 1,590,666 |
| 2024 | 12 | 1,591,177 |
| 2024 | 11 | 1,591,100 |
| 2024 | 10 | 1,590,704 |
| 2024 | 9 | 1,590,858 |
충청북도 시별 인구수
| 년도 | 월 | 시 | 인구수 |
| 2025 | 8 | 청주시 | 856,690 |
| 2025 | 8 | 충주시 | 207,013 |
| 2025 | 8 | 제천시 | 128,032 |
| 2025 | 8 | 음성군 | 92,818 |
| 2025 | 8 | 진천군 | 85,863 |
| 2025 | 8 | 옥천군 | 48,410 |
| 2025 | 8 | 영동군 | 42,869 |
| 2025 | 8 | 증평군 | 37,143 |
| 2025 | 8 | 괴산군 | 35,808 |
| 2025 | 8 | 보은군 | 30,333 |
| 2025 | 8 | 단양군 | 26,986 |
4. 충청북도의 교통과 인프라
충청북도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중부내륙선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습니다.
광역 철도망
- KTX 오송역 (경부고속선 + 호남고속선 분기점)
- 충북선 고속화(2027년 예정)
- 중부내륙선, 제천~이천 구간 확장
- 수도권 급행전철 연장 검토 중
고속도로망
- 경부·중부·중부내륙·당진영덕·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 청주~세종 고속도로 등 신규노선 확장
공항·물류
-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유일의 국제공항
- 내륙권 물류센터 집중 조성 (오창, 진천, 음성)
도시 인프라
- 오송: 행정중심복합도시 연계 + K-바이오 허브
- 충주: 수변형 스마트 물류도시 추진
5. 충청북도의 문화와 관광
충청북도는 자연, 역사, 휴양이 조화를 이루는 다층적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
- 충주호, 단양팔경, 월악산 국립공원
- 속리산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청남대, 수안보온천, 옥순봉 출렁다리
대표 문화시설
- 충북문화관, 청주문화산업단지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 한국공예관, 국립충주박물관
축제
- 청주공예비엔날레
- 단양 소백산 철쭉제
- 괴산고추축제
- 보은 대추축제 등
충청북도는 역사·휴양·힐링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중입니다.
6. 충청북도의 미래 전략과 도전 과제
충청북도는 바이오·첨단 제조 중심의 신성장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륙 한가운데서 ‘대한민국 혁신수도’로의 전환이 주요 비전입니다.
주요 전략 방향
- 오송·오창 중심의 K-바이오 허브 완성
- 충북선 고속화로 전국 1시간대 교통권 구축
- 청주·충주·제천 등 중부권 자족도시화
- 충북형 스마트팜·그린수소 클러스터 추진
- 충북선 연계 국가물류 허브 육성
- 의료·헬스케어·BT(생명공학) 융합 산업 확장
균형 발전 전략
- 남북 균형개발과 접경지역 지원 확대
- 농촌형 고령친화도시 모델 개발
- 내륙 중심 탄소중립 도시계획 수립
7. 충청북도 마무리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내륙 첨단성장도시입니다.
바다 없이도 세계로 나아가는 물류·산업 허브이며,
K-바이오와 반도체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도시와 농촌, 전통과 기술,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서 시작되는 혁신과 균형의 미래도시 충북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