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인구수, 경제, 교통, 문화, 관광
연천군, 평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수도권 최북단의 접경도시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군 단위 자치지역으로, 북한과 접한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전곡선사유적지 등은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며,
군사·안보와 생태·평화가 공존하는 접경·생태 복합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DMZ 평화관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전곡·전철 연장 논의는 연천군을 평화와 관광의 미래형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연천군의 개요부터 경제 구조, 인구 변화, 교통 인프라, 문화자산,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연천군의 개요
연천군은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농업·생태 중심 도시로, 넓은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가 특징입니다.
1개 읍·9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정보
- 행정구역: 1개 읍 + 9개 면
- 면적: 약 674㎢
- 인구(2025년 기준): 약 43,000명
- 생활권: 파주·포천과 연계된 수도권 북부 생활권
지역별 특징
- 전곡읍: 행정·상업 중심
- 군남·신서면: 군사·접경 지역
- 청산·백학면: 농업·축산 중심
- 장남·왕징면: 생태·관광 중심
2. 연천군의 경제력
연천군은 농업과 축산업이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생태·평화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
- GRDP: 약 1.5조 원 수준
- 산업 비중: 농업·축산업, 관광·서비스업 중심
주요 산업 거점
- 전곡 농축산물 시장
- 연천일반산업단지(소규모)
- 한탄강 관광지구
대표 산업
- 농업·축산업 (쌀·포도·옥수수·한우)
- 생태·평화 관광
- 중소 제조업 일부
연천군은 **“농업+평화+관광”**이 결합된 접경지역 특화 도시입니다.
3. 연천군의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연천군은 농촌·접경 지역 특성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뚜렷하지만, 평화·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활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구 통계 (2025년 기준)
- 총인구: 약 4.3만 명
- 평균 연령: 약 49세
- 고령화율: 약 30%
- 1인 가구 비중: 약 34%
- 청년 인구 비율: 수도권 최저 수준
주요 사회적 흐름
- 농촌·접경지역 고령화 심화
- 전곡읍 중심 인구 유지
- 관광·레저 기반 인구 유입 기대
연천군 인구수
| 년도 | 월 | 인구수 | 전월비 (+, -) |
| 2025 | 8 | 41,017 | -13 |
| 2025 | 7 | 41,030 | -33 |
| 2025 | 6 | 41,063 | -3 |
| 2025 | 5 | 41,066 | 39 |
| 2025 | 4 | 41,027 | 27 |
| 2025 | 3 | 41,000 | 26 |
| 2025 | 2 | 40,974 | 80 |
| 2025 | 1 | 40,894 | 28 |
| 2024 | 12 | 40,866 | 62 |
| 2024 | 11 | 40,804 | -59 |
| 2024 | 10 | 40,863 | -31 |
| 2024 | 9 | 40,894 | - |
4. 연천군의 교통과 인프라
연천군은 수도권과 강원·북한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요지로, 철도·도로망 개선이 도시 성장의 핵심입니다.
철도망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연천역, 개통 완료)
- 경원선 남북연결 가능성 (DMZ 평화철도 논의)
도로망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접
- 국도 3호선·37호선 관통
도시 인프라
- 전곡읍 상업·행정 중심지
- 한탄강 관광지구
- 연천 평화생태공원 예정지
5. 연천군의 문화와 관광
연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관광 도시입니다.
대표 관광지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유네스코 인증)
- 전곡선사유적지
- 재인폭포
- 고대산·백학계곡
대표 문화시설
- 전곡선사박물관
- 연천수레울아트홀
- 연천군립도서관
축제
- 전곡리 구석기축제
- 한탄강 국제지질페스티벌
- 연천 DMZ 평화축제
6. 연천군의 미래 전략과 도전 과제
연천군은 “평화·생태+농업·관광 도시”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 방향
- DMZ 평화관광 특구 육성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 글로벌 생태 관광지 강화
- 농업·축산업 → 친환경·스마트팜 확대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 교통 접근성 개선
균형 발전 전략
- 농촌·접경 지역 고령화 대응
- 원도심(전곡읍) 재생과 관광특구 개발 병행
- 청년·가족 유입을 위한 주거·교육 정책 강화
7. 연천군 마무리
연천군은 평화와 생태, 농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북단 대표 도시입니다.
한탄강과 재인폭포, 전곡선사유적지의 생태·문화 자원,
농업과 축산업의 전통 산업,
DMZ 평화관광과 전철 연장 교통망은
연천군을 평화·생태·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평화와 자연, 역사와 생활이 함께하는 연천.
대한민국 접경지의 미래를 여는 평화·생태도시 연천군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