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인구수, 경제, 교통, 문화, 관광
횡성군, 청정 자연과 한우 산업이 빚어낸 강원의 축산·농업 중심지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서부에 위치한 군 단위 자치지역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횡성한우와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잇는 교통 요지이자 한우·농업 중심의 청정 생태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KTX 강릉선(횡성역) 등 철도·도로 교통망은
횡성군을 강원 서부의 농축산·물류·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횡성군의 개요부터 경제 구조, 인구 변화, 교통 인프라, 문화자산,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횡성군의 개요
횡성군은 강원 내륙의 중심부에 자리해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이자,
청정 농업과 축산업이 발달한 도시입니다.
1개 읍·8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정보
- 행정구역: 1개 읍 + 8개 면
- 면적: 약 920㎢
- 인구(2025년 기준): 약 46,000명
- 생활권: 원주·홍천·평창과 연계된 강원 서부 생활권
지역별 특징
- 횡성읍: 행정·상업 중심
- 둔내·우천면: 축산·농업 중심
- 공근·갑천면: 전원 주거 및 자연휴양 기능
- 서원·안흥면: 관광·레저 중심
2. 횡성군의 경제력
횡성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우 산업을 비롯해 농업·임업, 관광·레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
- GRDP: 약 2조 원 수준
- 산업 비중: 축산업·농업, 관광·레저, 임업·서비스업 중심
주요 산업 거점
- 횡성한우 축산단지
- 둔내·안흥 관광지구
- KTX 횡성역 배후 개발지구
대표 산업
- 한우·낙농·유제품 중심 축산업
- 친환경 농업 및 산림자원
- 관광·레저 산업
횡성군은 **“한우+친환경 농업+관광”**이 결합된 강원 서부 농축산 허브입니다.
3. 횡성군의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횡성군은 농촌형 지역 특성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귀농·귀촌 및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새로운 인구 유입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구 통계 (2025년 기준)
- 총인구: 약 4.6만 명
- 평균 연령: 약 50세
- 고령화율: 약 30%
- 1인 가구 비중: 약 33%
- 청년 인구 비율: 수도권 평균 이하
주요 사회적 흐름
- 농촌 고령화 지속
- 귀농·귀촌 및 전원생활 인구 유입
-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정주 매력 상승
횡성군 인구수
| 년도 | 월 | 인구수 | 전월비 (+, -) |
| 2025 | 8 | 45,823 | 0 |
| 2025 | 7 | 45,823 | -47 |
| 2025 | 6 | 45,870 | -92 |
| 2025 | 5 | 45,962 | -48 |
| 2025 | 4 | 46,010 | 15 |
| 2025 | 3 | 45,995 | 18 |
| 2025 | 2 | 45,977 | -60 |
| 2025 | 1 | 46,037 | -74 |
| 2024 | 12 | 46,111 | -49 |
| 2024 | 11 | 46,160 | -74 |
| 2024 | 10 | 46,234 | -4 |
| 2024 | 9 | 46,238 | - |
4. 횡성군의 교통과 인프라
횡성군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철도·도로망이 우수합니다.
철도망
- KTX 강릉선(횡성역, 서울~강릉 직결)
도로망
- 중앙고속도로(춘천~대구)
- 서울~양양고속도로(둔내IC 인근)
- 국도 6호선·42호선
도시 인프라
- 횡성한우 축산단지
- 둔내·안흥 관광지구
- 횡성문화예술회관·횡성전통시장
5. 횡성군의 문화와 관광
횡성군은 청정 자연과 전통 먹거리, 사계절 관광지로 강원 대표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대표 관광지
- 횡성호수길·횡성댐
- 청태산 자연휴양림
- 안흥찐빵마을
- 섬강·강림자연휴양림
대표 문화시설
- 횡성문화예술회관
- 횡성한우체험관
- 강림민화마을
축제
- 횡성한우축제(전국 최대 규모)
- 안흥찐빵축제
- 섬강문화제
6. 횡성군의 미래 전략과 도전 과제
횡성군은 “프리미엄 한우+친환경 농업+관광·레저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 방향
- 한우 산업 고도화 → 고품질 브랜드 강화 및 수출 확대
- KTX 강릉선 →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 실현
- 둔내·안흥 → 사계절 레저·관광 거점 육성
- 스마트팜·친환경 농업 →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구축
균형 발전 전략
- 농촌 고령화 대응 및 귀농·귀촌 지원
- 전통시장·원도심 재생과 신도시 개발 병행
- 청년·가족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7. 횡성군 마무리
횡성군은 청정 자연과 한우 산업이 공존하는 강원 서부 대표 도시입니다.
횡성한우 축산단지와 KTX 강릉선의 교통망,
둔내와 안흥의 레저·관광 자원,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섬강의 생태 자원은
횡성군을 농업·축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자연과 전통, 먹거리와 레저가 함께하는 횡성.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프리미엄 농축산·생태 관광도시 횡성군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