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인구수, 경제, 교통, 문화, 관광
영월군, 역사와 지질·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원의 생태·관광 도시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남부 내륙에 위치한 군 단위 자치지역으로,
단종의 유배지와 청령포, 한반도지형 등 깊은 역사와 독특한 자연지질 자원을 간직한 역사·문화 중심 도시입니다.
별마로천문대와 동강 래프팅, 한반도지형 등은 생태·지질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역사·지질·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태백선 철도, 동강 생태탐방길은
영월군을 강원 내륙의 역사·생태·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월군의 개요부터 경제 구조, 인구 변화, 교통 인프라, 문화자산, 그리고 미래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영월군의 개요
영월군은 동강과 태백산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역사·문화와 관광이 함께 발달한 도시입니다.
2개 읍·7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정보
- 행정구역: 2개 읍 + 7개 면
- 면적: 약 1,127㎢
- 인구(2025년 기준): 약 36,000명
- 생활권: 원주·정선·평창과 연계된 강원 남부 생활권
지역별 특징
- 영월읍: 행정·상업·관광 중심
- 주천·북면: 농업·산림 중심
- 김삿갓면: 문화·문학 관광 중심
- 남면·한반도면: 생태·지질 관광 중심
2. 영월군의 경제력
영월군은 전통적으로 농업과 석탄 산업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문화·관광·생태 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
- GRDP: 약 1.5조 원 수준
- 산업 비중: 관광·문화·생태, 농업·임업, 서비스업 중심
주요 산업 거점
- 동강생태관광지구
- 영월역·주천역 배후지
- 별마로천문대·청령포 관광벨트
대표 산업
- 관광·레저·지질 산업
- 문화·역사 콘텐츠 산업
- 친환경 농업·임업
영월군은 **“역사문화+생태관광+지질산업”**이 결합된 강원 내륙의 문화·관광 허브입니다.
3. 영월군의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영월군은 농촌형 군 단위 지역 특성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나타나지만,
문화·생태 관광을 통한 인구 유입과 귀촌·귀농 인구 증가가 점차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구 통계 (2025년 기준)
- 총인구: 약 3.6만 명
- 평균 연령: 약 51세
- 고령화율: 약 33%
- 1인 가구 비중: 약 34%
- 청년 인구 비율: 강원 평균 이하
주요 사회적 흐름
- 농촌·광산 지역 고령화 심화
- 관광·문화 산업 종사자 중심의 계절별 인구 유동
- 귀농·귀촌 및 전원주택 수요 증가
영월군 인구수
년도 | 월 | 인구수 | 전월비 (+, -) |
2025 | 8 | 36,334 | 25 |
2025 | 7 | 36,309 | -52 |
2025 | 6 | 36,361 | -68 |
2025 | 5 | 36,429 | -13 |
2025 | 4 | 36,442 | -65 |
2025 | 3 | 36,507 | 7 |
2025 | 2 | 36,500 | -103 |
2025 | 1 | 36,603 | -118 |
2024 | 12 | 36,721 | -99 |
2024 | 11 | 36,820 | -79 |
2024 | 10 | 36,899 | -56 |
2024 | 9 | 36,955 | - |
4. 영월군의 교통과 인프라
영월군은 강원 남부와 수도권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철도와 도로망이 꾸준히 확충되고 있습니다.
철도망
- 태백선 철도(제천~동해 연결, 영월역 중심)
도로망
- 중앙고속도로(원주~영월~삼척 연계)
- 국도 31호선·42호선·59호선
도시 인프라
- 동강 생태탐방길
- 별마로천문대
-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역사박물관
5. 영월군의 문화와 관광
영월군은 조선시대 역사와 천혜의 자연, 지질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대표 관광지
- 청령포(단종 유배지)
- 한반도지형
- 별마로천문대
- 동강 래프팅·동강생태공원
- 김삿갓문학관
대표 문화시설
- 영월역사박물관
- 조선민화박물관
- 영월문화예술회관
축제
- 단종문화제
- 김삿갓문화제
- 동강국제사진제
6. 영월군의 미래 전략과 도전 과제
영월군은 “역사·지질·생태 관광+문화 콘텐츠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 방향
- 단종 유적·김삿갓 문학 → 세계적 문화유산 브랜드화
- 동강·한반도지형 → 지질·생태 관광벨트 강화
- 별마로천문대 → 천문·과학 콘텐츠 산업 확대
- 중앙고속도로·태백선 → 수도권·영동권 접근성 향상
균형 발전 전략
- 농촌 고령화 대응 및 귀농·귀촌 지원
- 원도심 재생과 관광특구 개발 병행
- 청년·가족 중심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7. 영월군 마무리
영월군은 역사와 자연, 지질과 문화가 공존하는 강원의 대표 생태·관광 도시입니다.
청령포와 한반도지형, 별마로천문대와 동강 래프팅,
단종문화제와 김삿갓문화제 등 풍부한 역사·문화 콘텐츠,
중앙고속도로와 태백선 철도망은
영월군을 역사·문화·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영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역사·지질·문화 관광도시 영월군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